프로듀서 그룹 그루비룸의 멤버 휘민이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를 빛낸다.

26일 휘민의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그루비룸 휘민이 세계 4대 패션쇼 중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다”며 “하이엔드 스트릿웨어 브랜드로부터 직접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밀라노 패션위크의 ‘팜 엔젤스(Palm Angels)’ 패션쇼 당일 휘민의 현장 스틸사진도 공개됐다. 휘민은 붉은색의 조명 아래 브랜드의 맨투맨과 바지를 소화했다.

휘민은 26일 밀라노, 28일 프랑스 파리의 브랜드 패션쇼에 순서대로 참석해 각각의 콜렉션을 소화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휘민은 다른 멤버 규정과 함께 그루비룸으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루비룸이 직접 이끄는 레이블 ‘에어리어(AREA)’는 젠틀몬스터, e-스포츠 기업 젠지, 해론 프레스 등과 프로젝트 음원을 냈으며 지난달에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한 달 동안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