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둔 배우 황정음이 배우 정보석의 빵집에 찾아갔다.

황정음은 2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쥬얼리 정쌤 만나서 신나게 수다타임. 빵이랑 커피랑 넘나 맛나요. 언제나 멋진 선배님. 자주 갈게요 쌤”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속 황정음은 만삭의 몸으로 정보석이 운영 중인 빵집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출산을 앞둔 황정음은 D라인을 가리는 패션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마스크 밖으로도 느껴지는 눈웃음이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앞서 황정음과 정보석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드라마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까지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돈독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2020년 파경 위기를 극복하고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 황정음은 JTBC 드라마 ‘쌍갑포차’,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