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과 가수 아이유의 컬래버레이션이 통했다.

지난 11일에 발매한 가수 박재범의 신곡 ‘가나다라(GANADARA) (Feat. 아이유 IU)’ 뮤직비디오가 13일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넘었다.

또 박재범의 신곡 ‘가나다라’는 박재범과 ‘국힙원탑’ 아이유의 특급 케미를 자랑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 편의 서사가 돋보이는 독특한 ‘가나다라’ 뮤직비디오는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박재범이 아이유에게 직접 섭외 전화를 거는 모습으로 시작되며 흥미를 유발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약속된 촬영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박재범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애를 태웠다.

박재범은 아이유의 마네킹, 등신대 등을 활용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으나 못마땅해 하는 스태프들의 눈치를 보며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이 가운데 아이유가 극적으로 등장하며 금세 분위기가 환기됐고 박재범, 아이유는 서로를 마주본 채 설렘 가득한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가나다라’는 박재범이 모어비전을 설립하고 처음 발매하는 싱글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