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DJ 구준엽과 배우 서희원이 대만에서도 혼인 신고를 할 예정이다.

27일(현지 시각) 대만 주요 매체들은 구준엽과 서희원은 곧 혼인 신고를 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일자는 28일이며 구준엽은 대만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확인된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관련 서류 및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한 혼인신고서의 번역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8일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구준엽은 다음 날인 9일 대만으로 출국해 10일 동안 자가격리를 거쳤으며 27일 서희원의 자택에서 자율 격리를 마쳤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부부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