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동원이 그로우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들어간다고 소속사가 31일 전했다.

권동원는 2018년도 데뷔작인 드라마 MBC ‘배드파파’에서 장혁 스파링 상대 ‘강상문’ 역으로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KBS ‘시간이 멈추는 그때’, MBC ‘슬플때 사랑한다’, tvN ‘방법’, SBS ‘홍천기’, JTBC ‘IDOL 아이돌 the coup’, OTT TVING ‘개미가 타고 있어요’, tvN ‘군검사 도베르만’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오는 4월에 첫 방송하는 저녁 일일드라마 KBS ‘으라차차 내인생’에 출연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내사랑 큐피드’로도 안방극장에 찾아뵐 예정이다.

권동원은 충무로에서도 잇달아 러브콜을 받아 ‘2019 천승 : 극강의 싸움꾼’을 시작으로 ‘강철비2:정상회담’, OTT 넷플릭스 ‘차인표’ 등에 출연했다. 또 올 하반기에 유재하와 김현식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음악 영화 ‘너와 나의 계절’ 개봉도 앞두고 있다.

권동원은 개성 넘치는 외모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으며, 그로우이엔티 측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