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리메이크 음악 예능 프로그램 ‘버킷리메이크’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Studio M-Lab을 통해 ‘버킷리메이크’ 1회가 공개됐다.

Studio M-Lab과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버킷리메이크’는 가수 겸 프로듀서 뮤지와 박문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펼치는 신개념 리메이크 음악 예능이다. 오디션에 참가한 6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 뮤지와 박문치가 각각 한 명을 선택해 팀을 이뤄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버킷리메이크’의 MC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뮤지와 박문치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제작진으로부터 음원차트 TOP100 진입이라는 미션을 받고 자신과 함께 노래할 파트너 유튜버를 찾아 나섰다. 첫 번째 오디션 참가자는 구독자 155만 명의 버블디아가 등장해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뮤지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며 “TOP100에 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열의를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크리에이터 달림과 양중은을 만나 즉석 오디션을 진행했고, 돌직구 화법과 반전 유머로 크리에이터들의 실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3회차 영상부터는 선발된 크리에이터들과의 음악 작업이 진행된다. 즉흥 노래, 셀프캠 연습, 팀 작업 속에서 탄생된 리메이크곡은 MR 버전으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음원 출시와 함께 원곡 아티스트와 리메이크 아티스트의 만남, 라이브 공연 등으로 리메이크 음원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버킷리메이크’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유튜브 채널 Studio M-Lab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