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색다른 모습으로 2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6일 “홍진영이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를 공개하며 개요계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새 앨범은 데뷔 곡 ‘사랑의 배터리’부터 ‘산다는 건’ ‘오늘밤에’ 등 홍진영의 히트곡을 선보인 작곡가 조영수와 ‘오늘밤에’ ‘사랑은 꽃잎처럼’을 공동작업했던 작곡가 이유진이 의기투합했다.

타이틀 곡 ‘비바 라 비다’는 라틴 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풀 라틴 밴드 매력이 담긴 댄스 곡으로 홍진영도 공동작사에 참여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과 함께 영어버전의 ‘비바 라 비다’도 함께 발표한다. 멜로디는 원곡에 충실하면서 K팝 팬들도 언어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소속사는 “강원 양양 해변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음악이 주는 밝고 경쾌한 리즘으로 활력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이번 곡에서 공감과 위로가 되는 가사와 색다른 라틴 댄스 멜로디로 리듬감을 표현함과 동시에 일상 속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