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과 얼굴을 맞대고 커플 다리찢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우 혜리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과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혜리(이혜리)가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혜리와 정호연는 각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커플 다리찢기한 사진을 게재했다.
혜리와 정호연은 함께 필라테스 중인 모습을 담긴 사진을 리그램(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포스팅)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다리 찢기를 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또 두사람은 놀라울 정도로 유연성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사진을 찍어준 필라테스 강사는 “응 둘이 찐친”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혜리는 웃음으로 반응하는 글을 포스트 했다.
정호연에게 용돈을 받는 모습.혜리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혜리의 집에 놀러간 모습.배우 정호연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에도 절친 사이를 인증해 네티즌 사이 화제를 모았다. 케이블채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정호연이 방송에서 받은 현금을 ‘용돈’이라며 혜리에게 쾌척했던 것이다.
또한 정호연은 해외 일정을 마친 뒤 귀국해 제일 먼저 이혜리를 찾는 등 친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을 이어준 장본인은 혜리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정호연의 남자친구 이동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혜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했으며 정호연은 애플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에 캐스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