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박보영이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나온다.

지난 20일 방송된 ‘유퀴즈’ 다음 주 예고편에 박보영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일기 열심히 써 ‘유퀴즈’에 나오게 됐다”며 밝은 미소로 운을 뗐다.

박보영은 일기장 특집인 만큼 자신의 일기장을 들고나왔다. 박보영은 “죽기 전에 일기를 불태우고 재가 되는 걸 봐야 한다”는 말에 “제일 친한 친구한테 나에게 사고가 생기면 일기장부터”라고 대답해 웃음꽃을 피웠다.

또 조세호가 일기를 읽으려 하자 급히 빼앗아 자체 검열을 했는데 백화점에서 선물을 산 내용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박보영은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이상형은 없다”라는 발언과 극장 개봉 후 관객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들으러 화장실에 숨어 있는다는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유퀴즈 온 더 블럭’ 150화에는 윤석열 당선인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