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부부 진태현-박시은이 배우 이태란을 만나 든든한 사랑을 느꼈다.

진태현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태란 선배님. 아내와 태은이 축하해주신다고 형님과 맛있는 식사와 커피와 직접 만드신 꽃다발을!!!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해요”라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란은 임신한 박시은을 위해 직접 만든 꽃다발을 선물하고 이들 부부에게 정성을 담은 한 끼 식사를 차려주는 모습.

진태현은 이어 “약속한 대로 강아지 놀이터로 다 같이 여행가요!! 제가 쏠게요!! 건강해요 모두 감사합니다♥”라면서 “#부부 데이트 #멋진 여배우들 #또 웃겨드릴게요 #태란이 이모”라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꽃보다 아내’라는 문구와 함께 박시은이 이태란이 선물한 꽃다발을 안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진태현은 “여기도 사랑, 사랑이구먼”이라며 이태란과 남편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이태란이 차려준 식사를 인증하며 “선배님의 사랑, 신비하고 놀라워”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최근 두 번의 유산 끝에 2세를 임신한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