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조태관이 연예인 집안인 것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아이키, 조태관이 참견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무함마드 등 교포 전문 배우 조태관은 원래 한국인이었냐는 이영자에 “네. 무함마드 뭐. 저도 영화 이름 기억이 안 난다. 있는 외국인 이름 다 한 거 같다. 그러고 나니 한국말을 못 하는 줄 안다. 저 한국말 되게 잘하거든요”라며 엉뚱한 토크를 날렸다.

이영자는 조태관 아버지가 밴드 마그마의 보컬이었던 가수 조하문이라고 밝혔다. 거기다 외삼촌이 최수종, 외숙모는 하희라라는 사실에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8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키에 유병재는 더 좋은 집으로 이사 간 사람도 많을 텐데 변화가 없냐 물었다. 아이키는 “이사 갈까 고민을 좀 했다. 내가 이렇게 잘 된 게 이 집 덕분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이 집을 지켜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