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멤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콘셉트 포토와 함께 ‘여름 소녀들’의 출격을 알렸다.

이달의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는 오늘(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 콘셉트가 담긴 고원, 올리비아 혜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원과 올리비아 혜는 청순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원은 오렌지 컬러의 헤어로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여름의 무드를 가득 담은 싱그러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기차에 앉아서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눈빛을 발산, 화면을 가득 채우는 맑은 아우라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긴다.

올리비아 혜는 긴 생머리에 핑크리본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하늘하늘한 쉬폰 원피스로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햇살을 머금은 화사한 모습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오는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앨범 ‘Flip That’로 컴백하는 이달의 소녀는 데뷔 후 첫 여름 시즌송을 발표하고 ‘2022 서머퀸’ 자리를 노린다.

타이틀곡 ‘Flip That’은 하우스 기반의 곡으로 세상을 뒤집겠다는 소녀들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쉴 틈 없이 변하는 리듬과 다채로운 구성 속 이달의 소녀만의 밝은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으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이달의 소녀 표 서머송’을 완성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