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범이 블레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블레스이엔티 측은 14일 “최근 배우 김형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다양한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이 뚜렷한 김형범이 앞으로 보다 좋은 작품에 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0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형범은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당신은 너무합니다’ ‘옥중화’ ‘리멤버’ ‘유혹’ 등과 영화 ‘박수건달’ ‘7급 공무원’ ‘울학교 이티’,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연극 ‘꽃은 사절합니다’ ‘협상 1948’ 등에 출연했다.

김형범이 새롭게 계약한 블레스이엔티에는 김형범을 비롯해 유선, 윤병희, 최정우, 박현숙, 오종혁, 서하준, 장세현, 김귀선, 김영준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