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배우 한소희와 송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소희와 송강의 열애설이 제기되며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편안한 차림의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이 송강과 한소희라고 주장했고, 열애설이 확산됐다. 하지만 해당 사진 속 여성은 한소희가 맞지만, 남성은 송강이 아닌 배우 문상민(22)이었다.

문상민은 한소희와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해당 사진은 ‘마이네임’ 스틸컷을 찍은 작가가 최초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상민은 한소희와 송강의 열애설이 확산되자 자신의 SNS스토리에 해당 사진을 올리며 “마이네임 모임”이라는 해명글을 적었다.

한편 한소희와 송강은 지난 6월 방송된 JTBC ‘알고 있지만’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의 케미가 많은 이들로부터 설레임을 불러일으킨데다, 메이킹 영상에서 공개된 두 사람이 촬영 외 시간에도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이고, 송강이 살짝 볼 뽀뽀하라는 감독의 디렉션에도 입술 뽀뽀를 해 누리꾼들로부터 실제 열애중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