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의 김우석 측이 명예훼손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20일 김우석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에 대한 인신공격 및 악의적 비방으로 인한 명예훼손이 발생했다”며 “당사는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강남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해당 피고소인들에 대한 어떠한 선처나 합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는 행위와 해당 게시물을 재가공 및 유포하는 경우 역시 법적 처벌 대상에 포함되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우석은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려견을 학대했다는 주장의 글이 확산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하 티오피미디어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우석 군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아티스트에 대한 인신공격, 악의적 비방 등으로 인한 명예훼손이 발생함에 따라 당사는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강남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당사는 해당 피고소인들에 대한 어떠한 선처나 합의를 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는 행위는 물론, 해당 게시물을 재가공 및 유포하는 경우 역시 법적 처벌 대상에 포함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