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점령했다.

25일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이달의 소녀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의 콘셉트 포토 및 뮤직비디오 장면이 광고로 송출된다.

이달의 소녀는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져 있는 ‘tkts’의 바로 옆 가로 길이 약 47m, 세로 길이 약 28m 가량의 대형 전광판에 등장해 현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 광고는 이달의 소녀의 컴백을 기념해 ‘후즈팬’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선물한 것이다. 현지 시각 기준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장식한다.

신보 ‘Flip That’은 완전체 데뷔 후 이달의 소녀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여름 시즌 앨범이다. 이달의 소녀만의 청량하고 몽환적인 색깔을 담아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이번 신보로 초동 집계 이틀 만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 국내외 차트를 휩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