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VIVIZ(비비지)가 ‘서머퀸’으로 돌아왔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Vibe(서머 바이브)’ 타이틀곡 ‘LOVEADE(러브에이드)’와 수록곡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VIVIZ는 ’Love Love Love’와 ‘LOVEADE’로 다른 매력을 보였다. ‘Love Love Love’ 무대를 통해서는 몽환적인 매력을 보였고, 이어진 ‘LOVE ADE’ 무대를 통해서는 산뜻하고 청량한 ‘서머퀸’의 등장을 알렸다.

‘Love Love Love’ 무대로 K-POP 팬들과 만난 VIVIZ는 긴 팔과 다리를 활용한 쿨한 퍼포먼스와 몽환적인 매력을 보였다. 블랙 컬러의 스타일링과 더 성숙해진 비주얼, 시원시원한 안무와 보컬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바꾼 VIVIZ는 ‘LOVEADE’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환하게 물들였다. 특히 포인트 안무 ‘하트춤’으로 사랑스럽고 싱그러운 감성을 전했고, 산뜻한 매력을 높이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K-POP 팬들에게 시원한 기분을 선사했다.

‘Summer Vibe’는 VIVIZ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빔 오브 프리즘)’ 이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VIVIZ는 이번 신보를 통해 VIVIZ의 여름을 담아 상큼한 여름 분위기를 가득 전한다.

통통 튀는 비트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LOVEADE’는 펑키한 레트로 팝 기반의 댄스곡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상큼한 에이드에 비유한 표현이 인상적이다. VIVIZ가 노래하는 캐치한 프레이즈의 중독성 있는 훅은 한여름의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