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허석김보성)이 교장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뉴시스의 오늘(11일) 보도에 따르면 김보성 측은 이날 “김보성이 오는 9월부터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열리는 청소년 영상 체험학교 교장 선생님이 돼 학생들에게 화끈한 의리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보성 측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체험학습이 아니라 매회 참가하는 청소년 중 재능있는 예비 스타를 발굴해 키워나가는 데 매진하겠다”며 “말로만 의리를 외치는 게 아니라 이제부터는 어른으로서, 인생 선배로서 청소년을 위해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하며 의리를 지키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영상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영상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체험학교다. 이번 학교 프로그램에는 현재 배우·영화감독·개그맨·가수·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교사로서 청소년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