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멤버 정훈과 예찬이 차세대 MC 꿈나무로 활약했다.

정훈과 예찬은 12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된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 스페셜 MC로 출격,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스페셜 MC를 맡은 두 사람은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가는가 하면, 게스트로 출연한 프로미스나인을 배려하는 모습, 세심한 정보 전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로벌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정훈과 예찬은 유창한 영어 실력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안정적인 진행과 공감 능력, 그리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프로미스나인에게 “음악방송 1위 당시 들었던 생각은?”, “가장 좋아하는 3가지 파트는?” 등 유쾌한 질문도 건넸으며, 팬들과의 원활한 소통도 이끌어냈다. 또한, 두 사람은 프로미스나인의 ‘Stay This Way’ 포인트 안무를 보며 따라 추는 등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프터 스쿨 클럽’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준 두 사람은 최근 오메가엑스 완전체로 ‘PLAY DUMB’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1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음반 판매량 최고 성적을 기록한 오메가엑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세’ 굳히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