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수려한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형원은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했다.

형원이 출연한 회차는 홍보 목적으로 출연한 것이 아님에도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며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약 460만 회를 돌파했다.

이날 형원은 등장부터 잘생긴 외모로 이영지를 감탄케 했다. 이영지는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서도 “잘생겼다는 느낌보단 압도적이다라는 느낌입니다. 약간 뒷걸음질 치게 되는?”이라며 형원 실물에 대한 후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형원의 센스도 주목받고 있다. 형원은 이영지가 맥주병을 따지 못하자 대신 맥주병 뚜껑을 열고 진행자의 주종에 맞춰 안주를 챙기는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영지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하며 아이돌 8년 차 선배미를 뿜어냈다.

이처럼 형원에게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2015년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되짚어봤다.

■압도적 비주얼에 ‘러브콜 쇄도’

형원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돋보이는 피지컬로 2년 연속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 바 있다. 그의 남다른 모델 아우라에 광고 모델은 물론, 각종 화보 쪽에서도 인정 받으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에비앙’으로 부터 러브콜을 받아 SNS에 한국 대표로 게재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각종 브랜드와 좋은 시너지를 발휘, 광고 업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DJ→프로듀서 ‘본업도 완벽’

형원은 본업인 음악 작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실제로 수준급 디제잉 실력으로 갖춰, DJ H.ONE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개의 싱글을 발매, UMF(울트라뮤직페스티벌) 코리아 무대에 2년 연속 메인 스테이지 출연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럽 DJ 지미 클래쉬와의 협업으로 고품격 디제잉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연기부터 라디오 DJ까지 ‘한계 없는 스펙트럼’

형원은 배우부터 라디오 DJ까지 한계 없는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웹드라마 ‘다시, 플라이’에서 ‘한요한’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해당 드라마는 K팝 뮤지컬 드라마였던 만큼 형원은 연기와 춤, 노래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한 MBC 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2’ DJ로 활약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펼친 형원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형원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일 오후 6시, 4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2022 MONSTA X ‘NO LIMIT’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