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신혼여행 근황을 알렸다.

손연재는 27일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거리 풍경을 찍어 올렸다. 프랑스 파리 개선문을 배경으로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과 루브르 박물관 등의 명소가 한 데 담겨 있다.

석양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션 등 여러 모습 속에서 파리의 여유로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손연재는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지난 21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이민정, 오윤아, 왕지원,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모델 아이린 등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해 그의 백년가약을 축하했다.

손연재는 이날 결혼식 축의금 5000만원을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