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절친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MC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

김신영은 최근 KBS ‘전국노래자랑’ 새 MC가 됐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6월 8일 타계한 고 송해의 뒤를 이을 새 MC를 찾았고 김신영이 낙점됐다.

김상미 CP는 “김신영은 데뷔 20년 차의 베테랑 희극인으로 TV, 라디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영화계에서도 인정하는 천재 방송인”이라며 “무엇보다 대중들과 함께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전국노래자랑 MC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김신영을 새 MC로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동료의 축하도 있었다. 김신영의 소문난 절친 송은이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신영이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 열심히 할 겁니다. 전국노래자랑 엠씨라니!!! 신영아! 자랑스럽구나”라는 글을 올리며 김신영을 축하했다.

김신영은 오는 10월 16일 방송을 통해 ‘전국노래자랑’ MC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