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혜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윤혜와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김윤혜와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장르불문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윤혜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 펼쳐질 김윤혜의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3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윤혜는 드라마 KBS2 ‘최강! 울엄마’, JTBC ‘제3의 매력’, tvN ‘빈센조’, tvN ‘별똥별’과 영화 ‘점쟁이들’ ‘소녀’ ‘성난 변호사’ ‘사랑하기 때문에’ 등 매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막을 내린 ‘별똥별’에서는 극 중 스타포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2팀장 박호영 역을 맡아 지금까지 맡은 청순하고 도도한 이미지와 정반대로 짧은 숏컷 머리에 털털하고 씩씩한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보였다.

김윤혜는 곧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말의 바보’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