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취리히 원정길에 올랐다.

아스널은 9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스위스 생갈렌에 위치한 아레나 생갈렌에서 취리히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A조 1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파비우 비에이라-마르퀴뇨스, 그라니트 자카-알베르 삼비 로콩가, 키어런 티어니-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롭 홀딩-도미야스 다케히로, 맷 터너가 출전한다.

아스널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리그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길에서 1-3으로 패하며 한 풀 꺾였다. 이에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통해 다시 한번 반등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이번 여름 새롭게 합류한 비에이라, 마르퀴뇨스, 터너가 선발로 나서며 은케티아, 홀딩, 도미야스 또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