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박시은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부인사~ 거의 한달만인가요. 잘 지내시죠? 제 소식 궁금해하시고 또 걱정도 하셔서 모두에게 소식전해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건넸다

박시은은 “저는 파란 하늘, 넓은 바다, 푸른 나무들 보며 그 속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태현씨와 함께 이른 아침 걷기운동도 시작하고 모도 마음도 잘 회복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자주 소식 전할게요”라며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박시은의 남편 배우 진태현은 지난달 19일 아이 유산 소식을 전했다. 출산은 한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전해진 소식이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

이후 두 사람은 제주도로 떠나 마음을 다스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