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프로듀서 정키 (Jungkey) 가 빅텐트에이앤엠과 손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은 4일 “국내 최정상 음악 프로듀서인 정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기존 레이블인 ZNKY와 함께 정키의 국내외 모든 매니지먼트를 책임지게 됐다”고 밝혔다.

데뷔 후 지금까지 휘인, 수지, 다비치, 노을, 양다일, 김나영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한 프로듀서 정키는 최근 KBS2 음악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인 ‘리슨업’ 에서 가수들의 무대 콘셉트, 의상, 안무 등 공연에 필요한 요소들까지 직접 기획하며,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음원의 모든 요소를 디자인하는 올 라운드 멀티 프로듀서로서 모습을 펼쳤다.

이번 계약에는 오랜 기간 정상급 가수들의 매니지먼트를 책임져온 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 김영민 대표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를 해왔던 파트너십이 음악프로듀서로서 정키의 향후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김영민 대표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있는 프로듀서이지만 정키라는 프로듀서가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의 깊이와 예술의 확장성은 아직 무궁무진하다”며 “현재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도약을 거듭해온 음악 프로듀서인 만큼 정키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은 국내외 다수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는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로 국내 레이블을 포함한 아티스트들이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