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승승장구의 비결에 대해 밝혔다.
7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병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참여했으며 아나운서 김민정이 사회를 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MAXIDENT’ 선주문량이 231만 장을 돌파하며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밀리언셀러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받고 있다.
아이엔은 이에 대해 “우선 이렇게 좋은 성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이런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스테이 덕분에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항상 감사하다”라며 “멤버들끼리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기뻐헀고, 다음 앨범은 더 좋은 곡으로 나와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세번째 한국 가수이기도 하다. 승민은 “꿈같은 기록이다. 사실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소식들은 매번 감사함 속에서 성장할 수 있게 만든다. 스테이와 많은 분들이 선물이 아닐까”라며 “이 일을 시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잃은 적이 없는데, 그 모습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고 인정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좋은 영향력이 가진 그룹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렇게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지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승민은 “우리는 늘 일을 사랑해서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으면 커졌지, 항상 그 마음을 유지한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재미있게 스케줄에 임한다”고 말했다. 그는 팀의 프로듀싱 유닛인 ‘3RACHA’(스리라차)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우리 팀의 강점 중 하나는 스리라차가 아닐까 싶다. 스리라차가 곡을 쓸 떄마다 각 멤버들의 강점에 맞춰 파트를 쓴다. 또 앨범을 만들 때마다 어떻게 해야 많은 분들께 한발자국 더 가까이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데, 이런 부분이 강점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7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를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