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오가 주현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살아남기’에 캐스팅되며 무대에 이어 본격적으로 안방극장에 진출한다고 그이 에이전트가 7일 전했다.

tvN 새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

김태오는 드라마 속 메쏘드 엔터의 홍보 담당매니저이자 러블리한 분위기 메이커 ‘최진혁’으로 분한다. 독보적인 친화력과 공감 능력을 자랑하는동시에 타고난 센스와 자기애까지 온갖 매력을 고루 갖춘 인물이다. 겉보기엔 가벼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다른 이들을 알뜰살뜰 잘 챙기는가 하면 중요한 일은 절대 함부로 누설하지 않는 반전 매력을 지닌최진혁을 어떠한 매력으로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김태오는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그리스’, ‘스모크’, ‘블루레인’,‘홀연했던 사나이’, 연극 ‘어나더 컨트리’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정립하며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왔다.

또 최근에는 OTT 시즌(seezn)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으로 브라운관에처음 얼굴을 비추며 무대를 넘어서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산, 무대와 브라운관을 자유자재로 오가는올라운더 활약을 기대케 하기도.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온 김태오인 만큼, 본격적인 브라운관 진출작 ‘연예인 매니저로살아남기’에서 매력 집합체 ‘최진혁’ 그 자체가 되어 선보일 톡톡 튀는 존재감이 주목된다.

김태오가 출연하는 tvN ‘연예인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