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가 ‘라스’인연, 김호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0일 류승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 여러 장과 장문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수는 배우 김호영, 최여진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다.

류승수는 “호영이의 초대로 킹키부츠 뮤지컬을 보게 됐다. 오랜만의 느껴보는 감동과 전율. 코로나 때문에 못했던 문화생활을 앞으론 자주 해야겠다. 오랜만에 고창석 형님도 만나 게 돼서 너무 좋았다. 고마운 호이”라며 김호영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류승수는 “나는 마지막 무대가 20대였는데. 무대에서 공황 와서 그 뒤로 무대에 서지 못했지만, 언젠간 무대에서 딸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 버킷리스트 no1”라며 무대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류승수와 김호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상극이지만, 잘 어울리는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