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이소라가 남자친구 최동환과의 근황을 전했다.

4일 이소라는 최동환의 깜짝 방문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어제 수업 끝나고 나오니 짠♥”이라는 글과 캐리어를 끌고 와 자신을 기다리는 최동환의 모습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어 지인들과 식사 중 이소라와 최동환이 손을 잡은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가 됐다.

이들은 방송 촬영 당시에는 ‘눈물의 케이블카 이별’로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으나, 방송 후 인연이 이어졌다. 최동환이 세 번이나 고백을 한 끝에 사랑이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환과 이소라 커플이 출연하는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는 커플의 데이트 일상이 담길 예정으로, 한 주 연기된 후 오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방송 예정이었했던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결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