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가 츄가 빠진 화보를 공개했다.

이달의소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5일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달의 소녀는 블랙 셋업 수트와 중절모를 쓰고 모던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화보 속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는 이달의 소녀의 이번 앨범 콘셉트를 미리 엿 볼 수 있다.

이달의 소녀는 내년 1월 3일 ‘0’로 복귀한다. 이번 새 앨범 ‘0’는 이달의 소녀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앨범으로 그간 세계관을 쌓아온 이달의 소녀가 새롭게 제시할 메시지의 서막을 알린다.

타이틀 곡 ‘프리즘’(FREESM)을 포함해 ‘0’ ‘코멧’(Comet) ‘B.U.R.N’(Be U Right Now), ‘플래쉬’(Flash)까지 총 5곡이 담길 예정이다.

‘프리즘’은 이달의 소녀 특유의 몽환적 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곡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 이달의 소녀의 당당함을 표현한다.

이달의 소녀는 추축 멤버 츄를 퇴출시키고 11인조로 개편해 출발한다. 츄의 퇴출 과정에서 소속사와 멤버간의 마찰이 있었다.

츄가 빠지고 새로운 개편을 알린 이달의 소녀가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팬들의 관심도 쏠린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