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동현,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 하동연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김동현,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 하동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굿씨어터에서 ‘국민가수 6인의 산타 Christmas 30cm 콘서트’를 개최했다.

5회 차로 진행된 ‘국민가수 6인의 산타 Christmas 30cm 콘서트’는 회차별로 손진욱·조연호, 김동현·하동연, 조연호·하동연, 손진욱·김희석, 김동현·김영흠이 팀을 이뤄 무대를 꾸몄고, 이들은 솔로 및 듀엣 무대로 각기 다른 감성과 매력을 발산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선보이는 공연인만큼 멤버들은 산타로 변신해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이들은 질문과 답(Q&A) 형식의 ‘산타에게 물어봐’, 진실게임 ‘정직한 산타’ 등의 코너를 꾸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고, 관객의 사연을 낭독하고 사진 촬영을 함께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흥을 돋우는 댄스곡까지 다양한 셋리스트로 공연을 풍성히 채워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안겼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보러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과 가까이 마주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어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보낸 것 같다”라며 “내년에도 좋은 노래로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 하동연은 현재 ‘국가가 부른다’에 고정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