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이 아내 지연의 내조에 감동받았다.

황재균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보 잘먹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지연이 남편 황재균을 위해 준비한 음식으로, 운동선수인 황재균을 위해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초 결혼 소식을 알렸고, 황재균의 새 시즌이 끝나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에는 황재균의 동료 야구선수들을 비롯해 지연의 연예인 동료와 티아라 멤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