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멤버 허영지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허영지는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RBW 라운지 카페에서 단독 팬미팅 ‘영지스 베이커리(YOUNGJI’s Bakery)’를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허영지가 데뷔 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직접 기획했다.

이날 허영지는 MC 겸 초대손님으로 활약하며 단독 팬미팅을 이끌었다. 허영지는 팬들과 함께 대화하고 팬들이 원하는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허영지는 팬들을 위해 르세라핌의 ‘언포기븐(UNFORGIVEN)’과 (여자)아이들의 ‘퀸카(Queencard)’ 퍼포먼스도 소화했다.

허영지는 이날 직접 만든 와플을 비롯해 다양한 간식과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팬들에게 직접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영지는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설레는 하루하루를 맞고 있다. 앨범을 준비하다 보니 팬 여러분 생각도 많이 나 이렇게 얼굴을 뵙고 고맙다고 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저만큼 팬분들도 솔로 앨범을 많이 기대하고 계실 텐데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다”고 고마워했다.

허영지는 올여름 솔로 데뷔를 준비로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