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김태호 사단’으로 불리는 제작사 TEO로 적을 옮긴 정종연PD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넷플릭스의 야심작 예능 ‘데블스 플랜’이 오전 11시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연다.
프로그램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명이 7일 동안 합숙하며 최고의 두뇌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정종연PD가 이전에 연출했던 ‘더 지니어스’의 연장 선상으로 보면 된다.
이 행사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 정종연PD가 참석할 예정이다.
KBS1 새 일일극 ‘우당탕탕 패밀리’ 포스터. 사진 KBS
같은 시각에는 KBS1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드라마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사돈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내용이다.
연출을 맡은 김성근PD를 비롯해 임하룡, 김보미, 이대연, 김선경, 이종원, 안연홍,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 등 15명의 배우가 참석한다.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만나는 남대중 감독의 영화 ‘30일’의 언론시사도 용산 CGV에서 열린다. 영화는 서로의 허물을 견디다 못해 완벽하게 남남이 되려다 동반기억상실증에 거리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뤘다.
18일 발매되는 가수 홍지윤 첫 정규앨범 ‘Jiyun Is…’ 재킷 이미지. 사진 생각엔터테인먼트
이밖에 영화 ‘거미집’의 송강호가 서울 삼청동에서 인터뷰를 가지며, 가수 쏠 역시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사옥에서 새 앨범 인터뷰에 나선다.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에 출연한 안효섭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매체와 만난다.
‘내일은 미스트롯 2’에서 두각을 나타낸 가수 홍지윤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정규앨범을 내기 전 오후 4시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그는 더블 타이틀곡인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를 포함해 다양한 앨범 수록곡과 함께 처음 정규앨범을 내는 벅찬 감정을 소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