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램프’ 멤버들이 여행 준비에 나섰다.

25일 첫 방송 되는 여행 리얼리티 ‘요술램프’ 1회에선 멤버들의 각양각색 짐싸기 방식을 공개한다.

맡형 김재중은 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보드게임을 챙겼다. 그는 “윷놀이가 생각보다 되게 재미있다”며 동생들과 친해지기 위해 준비했다.

막내 디노는 프랑스 출국 이틀 전 짐을 미리 다 싸놓은 계획형 모습을 보였다. 세면도구부터 편한 신발, 여행에 필요한 옷들, 수영복 등을 가방 안에 분리한 디노는 “셀카봉을 처음 챙겨보는데 형들과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

정한은 신발에 옷이 더러워질까 봐 신발을 하나하나 개별 포장한 깔끔함을 드러냈다. 특히 정한은 멤버 승관이 준 비상식량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혹시 몰라서 다 챙기는 스타일”이라는 탄과 “일주일 이상 가는 해외 여행이 처음”이라는 준피, 무려 4개의 캐리어를 준비한 강희까지 세 사람 모두 선글라스를 여행 필수템으로 챙기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이주안은 출발 시각이 임박해 짐을 싸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후드티와 바람막이 등 옷가지 , 신발을 꾹꾹 눌러 담더니 “이렇게 싸는 거 맞아?”라며 어설픈 짐 싸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요술램프’는 25일 자정 MBC every1 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