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하연이 평소 모습과 전혀 다른 한층 성숙한 겨울동화 인어공주 콘셉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화보를 아역 연예정보지 ‘영스타’를 통해 공개했다.

영스타는 전국 아동 청소년 연예정보 매거진으로 공익성, 정보성, 대중성, 홍보성 등 4대 필요한 아역 연예정보지로 한국아역배우협회(KCAA. 강인택 회장)에서 발간하고 있다.

겨울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화보에는 물가 바위로 잠시 쉬러왔다가 인간 세상을 보고 마음에 들어 좀 더 즐기기로 한 인어공주가 우아하고 예쁜 자태를 뽐내며 곳곳에 흔적을 남기고 몽롱하게 사라지는 작품 스토리를 담고 있다.

관계자는 문뜩 잠에서 깨어보니 동화속 작은 인어공주로 변신한 꿈을 꾼 김하연의 예쁜 외모에 때 묻지 않은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가진 동화속 어린 인어공주의 모습의 콘셉트를 설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역배우 김하연은 겨울동화 인어공주 콘셉트 화보 촬영에 대해 “콘셉트가 인어공주라는 걸 들었을 때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라 큰 기대감으로 ‘내가 인어공주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됐다. 특히 모래사장 위를 걷고 바다를 바라보며 촬영을 하니 마치 제가 인어공주가 된 것 처럼 몰입하고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하연은 지난해 20.2%라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종방 한 KBS1 일일드라마‘으라차차 내인생“에 출연극 중, 아주 똑똑하고 야무진 김혜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같은 해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까지 노미네이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