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감을 불러오는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7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 중인 강소라는 516회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슈퍼맨’편을 마지막으로 출연을 마무리했다.

강소라는 매 회차 아이들과 슈퍼맨 아빠의 감정에 완벽 동화된 내레이션으로 랜선 이모, 삼촌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청자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조현우가 딸 예린이의 앞머리를 자르는 모습에 강소라는 “예전에 잘라줬다가 비대칭컷이 나왔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배우 소유진과 완벽 케미를 자랑하는 동시에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배우 강소라는 이번 스페셜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연기는 물론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