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회식자리에서 술주정을 부렸다고 고백했다.

28일 유튜브에 올라온 전날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 미방영분에서 이찬원은 “대학시절 굉장히 큰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자신의 서러웠던 기억을 털어놨다.

이날 이찬원은 “호프집 아르바이트생만 10명이 넘었다”며 “어렸을 때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원래는 홀 담당인데 바쁠 때는 주방에서 재료 손질해주고 그랬다”며 일당백을 하면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여기서 일을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때 홀 매니저분이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뭐 하나 깨먹은 거 가지고 너무 뭐라했다”고 서러움을 털어놨다.

이찬원은 “며칠 후 회식 자리에서 주정을 제대로 부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이찬원은 “내가 홀 주방 왔다갔다 하면서 다 하는데 형이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하며 소리를 쳤다고 고백해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끔찍한 존속 토막살인범이 된 한 명문대생의 사연과 ‘슈퍼스타’ 축구 선수들을 벌벌 떨게 한 통제광 퍼거슨 감독의 심리를 분석했다. ‘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