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JTBC 예능 ‘아는 형님’ 출연 장면. 사진 JTBC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백지영이 5년 만에 ‘아는 형님’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백지영과 음악부터 예능까지 휩쓴 종합엔터테이너 뮤지가 출연한다.
이날 백지영은 5년 만에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등장해 형님들에 대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백지영은 ‘싱어게인3’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던 당시 절친인 서장훈에게 전화를 야단을 맞았던 사연을 공개하고, 이에 멤버들은 “왜 농구선수 영향을 받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가수 백지영(오른쪽) JTBC 예능 ‘아는 형님’ 출연 장면. 사진 JTBC
또한 백지영은 올해 초등학생이 된 딸에 대해 “순수한 접근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딸 하임이로 인해 배우는 게 많다”고 ‘딸 바보’의 면모도 보였다.
한편 함께 나온 뮤지는 유튜브 ‘유브이 방’은 대본이 없다고 밝히며 형님들과 즉석연기를 펼치기도 하고, 유세윤의 어머니에게 저지른 실수담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웃겼다.
듀엣 싱글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로 돌아온 백지영과 뮤지의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은 30일 오후 8시50분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