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사진 스포츠경향DB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감성이 서울 성수동에 뜬다.
제이홉은 오늘(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를 연다. 이 팝업은 지난 28일 첫 회가 공개된 다큐메터리 시리즈와 29일 발매된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 원’을 기념해 열린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팝업 ‘호프 온 더 스트리트’ 전시장 전경. 사진 빅히트 뮤직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솔로 팝업 소식을 알려 공간 오픈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총 3층으로 이뤄진 팝업 현장은 스페셜 앨범, 다큐멘터리 시리즈 관련 스트리트 감성의 소품과 비하인드 콘텐츠로 채워졌다.
방문자는 제이홉의 신곡을 듣고 영상을 보는 것에서 나아가 각 층에 분사된 향을 맡고, 음료를 시식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는 모두가 팝업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기 바란 제이홉의 아이디어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팝업 ‘호프 온 더 스트리트’ 전시장 전경. 사진 빅히트 뮤직
1층에는 제이홉의 물건으로 꾸민 작업실 느낌의 공간이 있다. 2층에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신보를 체험할 수 있다. 새 앨범 타이틀곡 ‘NEURON’의 오피셜 모션 픽쳐를 감상하고,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 미디어 월을 꾸밀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배치됐다.
3층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댄스 워크숍이 꾸며진다. 이 워크숍에서는 타이틀곡 ‘NEURON’의 안무를 배우면서 제이홉의 춤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