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브랜드 ‘아닥(Adak)’이 프로골퍼 문정민(22·SBI저축은행)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문정민은 지난 해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13차전과 14차전을 연속으로 우승하며 2023년 드림투어 유일한 다승을 기록했다.

아닥 운용사 넥스트젠의 황정훈 대표는 “문정민 프로의 장타자적인 면모와 공격적인 플레이가 골프 퍼포먼스 향상 제품인 아닥과 적합하다”고 말했다.

문정민 역시 “선수와 아마추어 모두 실력 향상에는 항상 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직접적으로 골프 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 아닥과 함께해서 기쁘고, 올해 아닥과 함께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문정민은 앞으로 2년 간 아닥의 로고를 유니폼에 새기고 출전할 예정이다.

아닥의 대표 제품은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프리미엄 클럽 헤드 케어 제품으로, 헤드 표면과 그루브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가능하고 건식 케어가 가능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클럽 헤드 케어 제품 외에도 다양한 골프 분야에서 제품 출시를 하고 있다.

아닥은 골프 브랜드로서 2022년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 협찬을 시작으로 ‘골프존 오픈 in 제주’, ‘2023 iMBank 오픈’, ‘골프존 GTOUR 대회’ 등을 통해 골프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