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도 다양한 연예계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채널A의 새 예능 ‘아빠는 꽃중년’ 제작발표회가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송출된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박철환, 한지인PD를 비롯해 출연자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참석한다.

오는 18일 첫 방송 되는 프로그램은 평균 나이 59.6세에 평균 나이 5세의 자녀들을 키우는 ‘늦둥이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쉰둥이 파파클럽’을 결성해 ‘꽃중년들’ 만의 호흡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세휘 감독의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같은 시각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제작보고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김세휘 감독과 함께 변요한과 신혜선 등 주연들이 참석한다.

영화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개봉시기를 잡지 못해 표류하다 마침내 세상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정태(변요한)가 자신이 관찰하던 인플루언서 소라(신혜선)를 죽였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벌이는 분투를 다뤘다. 2021년 상반기 촤령을 마친 영화는 3년이 지나서야 공개가 가능해졌다.

ENA의 새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은 출연진 인터뷰와 함께 촬영현장을 공개한다. 정오부터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되는 인터뷰에는 출연자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전, 더보이즈 선우 4명이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이어 촬영현장도 공개할 예정이다. 인터뷰는 19일, 촬영장 스케치는 다음 달 7일 기사로 공개된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영화 ‘스턴트맨’도 언론시사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시사는 에밀리 블런드와 라이언 고슬링의 로맨스 코미디를 볼 수 있다.

영화는 전 여자친구인 조디(에밀리 블런트)를 영화 촬영 현장에서 재회한 콜트(라이언 고슬링)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액션과 로맨스, 코믹이 버무려진 기대작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최초의 시티팝 걸그룹’을 표방한 유니코드의 데뷔 쇼케이스가 오후 2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며, 비웨이브의 첫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 역시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