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전현무계획’의 전현무가 ‘메밀 100%’의 인생 메밀국수를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한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본격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10회에서는 ‘메밀 러버’ 전현무가 드디어 인생 메밀국수를 만나, 경건한 먹방을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무계획 브로’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는 차량을 운전해주시는 기사님 덕에 강원도의 ‘용감한 형사’와 즉석 통화를 한다. 통화를 통해 맛집 세 군데를 알아낸 두 사람은 “강원도는 메밀국수가 정답”이라고 대동단결한다.

그 길로 속초에서 양양까지 넘어간 두 사람은 노포의 매력이 흐르는 30년 전통의 메밀국수 식당을 찾아 촬영 허가를 받는다. 이윽고 자리를 잡고 앉은 곽튜브는 “주방에서 면 제분하는 게 보인다”고 놀라고, 전현무는 즉시 카메라를 켜 주방으로 향한다.

메밀 100%라는 사실에 놀라 전현무는 “안 먹어봐도 맛이 느껴진다. 방송에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 감탄한다. 드디어 한 입을 맛본 그가 ‘황홀경’에 빠지자, 곽튜브는 “분위기가 경건해서 밥을 못 먹겠다”고 웃는다.

전현무는 “드디어 찾았다. 면의 승리다. 오늘의 킥은 여기!”라며 구수한 메밀국수를 실컷 맛본다.

“혀에 메밀향이 배었다”고 말한 전현무에게, 곽튜브는 “그걸 씻으러 다른 것 먹으러 가자”고 말한다. 그 길로 천둥·번개가 치는 길바닥으로 나선 두 사람은 전현무의 양양 지인 찬ㅅ로 ‘가성비 소고기 맛집’으로 이동하고, 예약제로만 손님을 받는다는 사장님의 대답을 듣고 긴장한다.

두 사람은 궂은 날씨를 핑계로 식당 입장에 성공할지, 강원도의 맛집을 섭렵하는 두 사람의 현장은 오는 19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의 ‘전현무계획’ 10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