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MBTI가 IDOL!’ 카메라를 잘 찾는 ‘본업 천재 프로 아이돌’” 1위에 오르며 독보적 인기를 뽐냈다.

지민은 4월 2주(4월 7일 ~ 4월 13일) 마이셀럽스가 운영하는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된 “‘MBTI가 IDOL!’ 카메라를 잘 찾는 ‘본업 천재 프로 아이돌’” 설문조사에서 총투표수 1만 934표 가운데 1만 63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매력으로는 81%의 지지를 받은 ‘뛰어나다’가 1위에 올랐고, ‘똑부러지다’ 와 ‘흡입력’, ‘믿고 보는’, ‘이끌리다’ 등이 이어졌다. 지민의 대표 이미지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넘사벽인’, ‘큰 화제가 된’, ‘춤선이 풍부한’, ‘화제를 낳게 하는’, ‘선정적인’, ‘정직한’ 등으로 나타났다.

지민은 데뷔 초 식스팩 복근 퍼포먼스를 선보인 ‘노 모어 드림’을 시작으로 ‘불타오르네’의 ‘전설의 333파트’, 도입부 장인으로 거듭난 ‘피땀눈물’ 및 ‘봄날’의 먼지춤, ‘블랙스완’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현대무용, ‘버터’의 ‘111파트’ 등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아울러 뛰어난 표현력과 환상적 비주얼,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무대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프로페셔널한 ‘본업 천재’ 면모를 선보여 많은 후배 아이돌들의 ‘롤모델’로 꼽히며 숱한 커버 무대를 양산시켰다.

특히 모든 순간을 ‘킬링파트’로 만드는 지민의 뛰어난 역량에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다수의 방탄소년단 공식 뮤직비디오와 음원 분석 결과, 지민의 파트가 가장 많이 재생되었다”며 “지민은 분량에 관계없이 보컬과 댄스 모두 퍼포먼스의 하이라이트로 끝나기 때문에 킬링파트 달인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작사·작곡 및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는 등 1년 내내 주요 차트에 머물며 수많은 기록을 세워 ‘본업 천재’ 면모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