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승이 남편 이시언에 애정을 과시했다.

18일 이시언은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 ’미모의 ‘그 분’과 레고 레고레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시언은레고 가게를 방문했다. 레고를 고르며 이시언은 “부인님께서도 굉장히 좋아한다. 뻥 안치고 마니아다. 선물을 하나 사려 한다”고 밝혔다.

레고 구매 후 집으로 돌아온 이시언은 “사람들이 그러더라. 너는 혼자 나오면 왜 이렇게 재미가 없냐, 혼자 나오면 아무것도 못하냐 하더라”며 “맞다. 못한다. 혼자는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와이프를 초빙해보겠다”고 했다. 그렇게 이시언은 아내 서지승과 함께 레고 조립에 나섰다.

이시언은 서지승에게 “사람들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더라”라고 토로했고, 서지승은 “잘하는데?”라며 다독였다. 레고를 조립하며 서지승은 “너무 재미있다. 자리만 있으면 계속 만들고 싶다”며 흥미를 보였다.

이시언이 잠시 자리를 뜨자 제작진은 “(이시언에 대해) 뒷담화 할 것 없냐”고 물었다. 그러나 서지승은 “결혼을 해서 연애 때보다 좋다”며 “(남편이) 착하고 매일 사랑받고 있구나. 느껴지게끔 해준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사람들이 안 믿을 것 같다”고 하자, 서지승은 “나만 알면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 2021년 12월 배우 서지승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