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오가 저작권 수익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비오에게 루이비통이란? 카운팅스타즈 저작권료 그리고 온 슬럼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비오는 “1년 반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엄청 오래 준비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 자작곡이냐”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신봉선은 “뻥 터지고 이러면 저작권료 장난 아니겠네”라고 이야기해 비오를 당황하게 했다.

신봉선은 “네 청춘과 시간, 피와 살을 갈아 넣은 앨범 아니냐. 이왕이면 많은 사람이 들어주고 또 보답도 받고 이러면 좋지 않냐”면서 “루이비통은 몇 개 샀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비오는 또 한번 당황하더니 “생각보다 좀 많이 샀다”라고 말 끝을 흐리고, 이내 “어머니께도 많이 사드리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오는 지난 24일 두 번째 EP ‘어펙션’(Affection)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