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는 척추 및 디스크와 그 주변의 근육, 인대 등의 손상 정도 및 양상과 병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이 다르다. 따라서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그에 따른 가장 적합한 치료가 환자의 경과를 좌우한다.

전병원의 척추센터팀(의학박사 전영훈 원장, 전문의 박정현, 김정학, 선우희정)은 다양한 첨단 진단장치를 이용해 세심하고도 정확한 진단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

초기상태의 허리디스크는 수술 없이 비수술적 요법 선택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전병원(www.jeonhospital.com)의 전영훈 원장은 “척추질환의 경우 가급적이면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을 제 1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이는 허리디스크도 예외가 아니며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크게 탈출된 디스크의 신경압박, 신경 주변의 염증, 디스크 내 압력 증가와 주변근육, 인대 및 척추 관절의 손상 등으로 나눠지는데 초기상태의 허리디스크 경우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위와 같은 통증 유발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비수술적 요법을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핵심은 통증의 원인을 얼마나 정확히 찾아내느냐에 달려있다”고 설명한다.

전병원에서 사용하는 비수술적 요법들
①무중력디스크 감압치료 : 디스크 탈출로 인한 신경압박을 완화시키고 디스크 내 압력을 감소시킨다.
②신경주사요법 : 탈출된 디스크 등의 압박에 의하여 야기된 신경의 염증 부위를 영상 투시장치를 이용하여 직접 보면서 염증억제주사제를 투여하는 방법이다.
③레이저IMS : 척추질환에서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에 경직 현상이 일어나 통증이 유발되는데, 경직된 근육부위(발통점)를 레이저로 자극하여 풀어주는 치료법이다.
④체외충격파 치료(ESWT) : 충격파는 짧은 시간에 높은 진동 압력을 가진 에너지 파동으로 초음파와 같이 몸 속을 투과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체외 충격파 치료기는 충격파의 성질을 이용하여 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외과적인 시술 없이 몸 속으로 전달한다. 인체 내에서 높은 에너지를 통해 물리적, 생체적인 효과를 유도하여 신진대사를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강화하며 인체의 자가 치유력을 활성화한다. 오랜 근육 손상에 따른 만성 허리 통증의 경우에 효과적이며 10분 정도의 시술로도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첨단 치료 장비다. 일주일에 1회씩 총 3회 정도 실시하는데 통증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부작용이 매우 적게 나타나는 것이 장점이다.
⑤컴퓨터 척추 강화시스템(DAVID시스템) : 컴퓨터 척추강화시스템이란 컴퓨터로 척추 근력을 측정하여 운동방법을 처방하는 최첨단 의료기기다. 평상시 바르지 못한 자세나 운동 부족으로 약해진 척추 근력을 진단하고 운동방법을 처방하여 척추 근력을 강화시켜준다. 수술 후 약해진 척추 근력을 강화시키는데 획기적인 운동치료기이다.

수술 없이 근본적으로 디스크 치료를 가능케 한 칵테일 요법!
전병원의 척추센터팀은 환자의 상태가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을 최소화한다. 전병원에서는 디스크로 진단된 환자 100명 중 95명(95%)은 수술하지 않고 치료한다. 기존의 비 수술 요법이 일시적인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에 불과했다면 전병원에서 시행하는 칵테일 요법은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우선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환자의 통증유발기전을 정확하게 찾아낸다. 검사결과를 분석한 후 초기상태의 디스크 질환으로 판단될 경우, 위에서 언급한 무중력 디스크 감압치료, 신경주사요법, 레이저IMS 치료법 및 체외충격파 치료와 컴퓨터 척추강화시스템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잘 선택, 조화시켜 치료하는 칵테일 치료법을 사용한다.
초기상태의 디스크는 이와 같은 최신 칵테일 요법으로 거의 완벽하게 치유되며 신경 손상과 같은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는다.

수술 불가피한 허리디스크는 최소침습적 수술방법 선택
현재까지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디스크 수술은 큰 피부 절개를 통한 척추 후궁 절제 및 수핵 제거술이라는 전통적인 방법이다. 이것은 디스크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 여러 가지 후유증, 즉 허리근육 약화에 의한 계속적인 만성요통, 신경근 유착에 의한 하지 이상 감각 및 통증, 출혈과 수혈에 따른 합병증, 큰 흉터 등을 유발해 환자들에게 디스크 수술을 하면 후유증이 따른다는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심어 왔다.

전병원에서 사용하는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으로는 수핵성형술, 내시경 수술과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 등이 있는데 근래에는 주로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로 시술하고 있다. 이 수술법은 직접 눈으로 보고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디스크 질환에 적용될 수 있고 수술 후 결과가 가장 좋아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95%이상의 수술성공률 보이는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술’이 대세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은 디스크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디스크수술이 가지고 있던 모든 단점을 보완해 준다. 2cm정도로 작게 피부를 절개해 수술 현미경으로 보며 병적 디스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기존 수술과는 달리 절개 부위가 작고 척추 뒤 뼈를 조금만 제거하여 등 근육과 혈관이 손상될 위험이 적으며 회복도 빠르다.

수술 후 회복이 빠른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은 몸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시경과 미세 특수도구들을 이용하는 시술법, 큰 절개 대신 7mm정도의 내시경을 이용하여 통증의 원인이 되는 탈출된 디스크 수핵을 제거하고 레이저로 나머지 디스크를 태운다. 내시경 수술은 시술이 간단해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도 가능하다. 수술시간은 30분 정도. 특히 절개 부위가 작아서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보통 시술 당일 퇴원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복귀도 빠르다. 이 수술법은 디스크 탈출 환자의 경우 90%이상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세현미경 디스크 수술에 비해 절개 부위는 작지만 적용 대상이 제한적이며 수술 후 성공률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바늘 하나로 간단히, 수핵성형술(플라즈마 수핵감압술)
디스크가 한쪽으로 얌전하게 빠져 나온 경우에는 이 디스크 수핵 부위에 가느다란 바늘을 직접 찔러 넣고 바늘에 고주파를 발생시켜 수핵을 태워 수축시킨 후 응고시켜 디스크가 줄어들게 만든다. 수술시간이 20분 정도로 짧고 수술 후 통증도 거의 없어서 바로 퇴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파열성인 경우나 심한 디스크 탈출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정확한 진단 후 맞춤치료로 해결
전병원 척추센터 의료팀은 허리디스크 질환에 대하여 세심하고도 정확한 진단을 한 후에 진단된 병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한다. 첫째, 단순 물리치료나 운동치료, 둘째, 5가지의 비 수술 요법들로 구성된 칵테일요법, 셋째,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수핵성형술, 내시경수술 및 미세 현미경 디스크 제거수술)중에서 환자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맞춤치료를 행하여 경증부터 중증의 디스크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시술방법들로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도움말┃인천 전병원 전영훈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