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캐서린 제타존스가 내한한다.

제타 존스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데스 디파잉:어느 마술사의 사랑’의 홍보를 위해 25일 한국에 온다. 그녀는 25일 입국해 2박3일 일정으로 국내에 머물며 공식 기자간담회를 비롯한 영화 홍보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타 존스는 이번이 첫 방한이다.

‘데스 디파잉:어느 마술사의 사랑’의 홍보를 맡고 있는 이가영화사 측은 “제타 존스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되는 만큼 이 영화를 가장 먼저 보게 될 한국방문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데스 디파잉:어느 마술사의 사랑’은 100년 전에 이미 ‘탈출마술’이라는 신기의 묘기를 펼치며 전세계를 사로잡은 세기의 마술사 해리 후디니(가이 피어스 분)의 비밀스러운 삶과 그가 유럽 투어 중 만난 매혹적인 심령술사와의 피할 수 없는 사랑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오는 27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 극장가에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