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으로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슈(27·본명 유수영)가 농구선수 임효성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3일 슈가 같은 그룹 출신인 유진과 함께 2008 농구대잔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과 두 사람이 올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가 됐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불거졌다.

　슈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임효성은 상무소속으로 슈와는 81년생 동갑내기이며 훤칠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두고 있다. 슈의 측근들은 “슈와 임효성, 그리고 유진은 친구사이”라며 “농구장도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들끼리 함께 갔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슈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키스 더 데이트’ 수퍼액션 ‘도시괴담 데자뷰’ 등에 출연하며 가수에서 진행자와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경헌기자>